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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판다 아이바오의 워토우 맛본다" 에버랜드, 먹거리 리뉴얼

등록 2024.05.07 09:30:15수정 2024.05.07 09: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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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 판다 간식 '워토우'와 댓잎 음료 체험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 모습.(사진=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 모습.(사진=삼성물산 리조트 부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다채로운 먹거리와 함께 새로운 테마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메뉴들이 눈길을 끈다.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에서는 아름다운 봄꽃들과 함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의 '폼폼푸린' 카레라이스부터 '쿠로미', '시나모롤' 디저트 케이크와 음료 등 22종의 다양한 캐릭터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팝콘에대한 인기가 좋아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로미 팝콘통은 에버랜드 봄축제 필수 먹거리 굿즈로 자리 잡으며 일평균 1000여개씩 판매되고 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디저트들도 판다월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뉴들이다.

'워킹맘 아이바오가 사육사들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로 운영한다'는 콘셉트의 판다가족 테마카페 '아이바오의 디저트 카페'에서는 판다들의 최애 간식 워토우를 직접 맛볼 수 있다.

그 외 대나무를 이용한 댓잎 모히또와 스무디 등 이색 판다 테마 간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에서 경험하는 해외 먹방체험도 즐길거리로 뽑힌다.

이번 봄을 맞아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제대로 재현한 1000석 규모의 노천식 매장 홀랜드 빌리지가 유럽 느낌의 각종 연출물과 뉴스레터 등 풍성해진 볼거리와 함께 새단장했다.

주변에서 풍겨오는 봄꽃 향기와 형형색색 꽃들의 향연은 코와 눈을 즐겁게 하고, 슈바인학센과 BBQ 플레이트, 미트볼 바비큐 피자 등의 시그니처 메뉴들은 입을 즐겁게 해준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진행되는 홀랜드 밴드의 재즈 공연과 함께 시원한 솜사탕 맥주까지 마신다면 청각과 촉각까지 황홀하게 오감을 만족시키는 유럽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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