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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 병사 4명, 후임 3명 성추행·폭행" 신고…경찰 수사

등록 2024.05.07 10:39:06수정 2024.05.07 11: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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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파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파주=뉴시스] 파주경찰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의 한 군부대에서 선임 병사들이 후임들을 상대로 성추행과 폭행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40분께 파주시의 한 군부대에서 "선임 병사 4명이 지속적으로 같은 부대 후임 3명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하고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선임 4명은 우선 다른 부대로 전출시켜 분리 조치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 내용 상으로는 2~3주 가량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피해정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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