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베트남 메디팜 전시회 발판 "강원의료기기 동남아 진출"

등록 2024.05.07 11:24: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역 6개사 '강원-베트남 비즈니스 위크' 참가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강원 의료기기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메디팜(Medi-Pharm) 2024 전시회'에 강원공동관을 조성·지원한다.

7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성공적인 베트남 진출을 위해 '강원-베트남 비즈니스 위크'를 추진한다.

'강원-베트남 비즈니스 위크'는 베트남 Medi-Pharm 전시회 강원공동관 조성하고 바이어 초청 기술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참가 기업은 리스템, 메딕콘, 비엔비테크 등 총 6개사다.

'메디팜(Medi-Pharm) 2024 전시회'는 베트남 보건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의료부문 전시회다. 9~12일 하노이에서 열리는 전시회 규모는 9300㎡다. 강원공동관은 54㎡다.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베트남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세계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가 주목하는 시장 중 하나이다.

김광수 원장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 도내 의료기기 기업을 진입시켜 국내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