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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한다…23일까지 공모

등록 2024.05.07 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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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27회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다.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3일까지 부산을 대표할 국제회의를 육성하기 위한 '부산 지역특화 B-컨벤션 육성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지역특화 B-컨벤션은 ▲디지털테크 ▲에너지테크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등 부산 전략사업과 관련해 부산 대표 컨벤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국제회의를 말한다.

공사는 다음달부터 11월 사이 개최될 2건 내외 회의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모집의 경우 기개최 횟수 제한을 없애고 참가자 수 제한을 낮추는 등 지원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행사는 행사 규모와 성장 가능성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여기에 전문가들로 구성된 육성위원회의 컨설팅, 공사 SNS 채널 홍보, 관광 프로그램 등 현물 지원, 주최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사전 홍보 등 전방위적 지원도 함께 한다.

공사는 해당 회의가 한국을 대표하는 컨벤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K-컨벤션 사업공모 지원 시 부산 대표 컨벤션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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