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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효도 콘서트 티켓 선물 1위 임영웅·2위 나훈아

등록 2024.05.08 10:02:02수정 2024.05.08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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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곳 1위 일본

임영웅(왼쪽), 나훈아. 사진 물고기뮤직·예아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영웅(왼쪽), 나훈아. 사진 물고기뮤직·예아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부모님에게 효도 선물로 드리고 싶은 콘서트 티켓 1위는 가수 임영웅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8일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트렌트 리포트: 어버이날 편'에 따르면 효도 콘서트 티켓 선·물 1위 주인공은 임영웅(48%)이었다. 2위는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하고, 전국 콘서트 투어 중인 나훈아(20%)였고, 이어 장윤정(10%), 송가인(7%), 이찬원(5%) 등이 뒤를 이었다.

효도 여행지로는 엔화 약세 영향으로 일본(40%)이 가장 많았다. 이어 패키지 관광으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33%)과 대만(15%), 태국(12%), 괌(5%)순으로 나타났다. 또 아파트 입주민은 효도 관광을 떠날 때 자유 여행(35%)보다 패키지여행(65%)을 2배 가까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오프라인에서 동호회 활동을 한 번 이상 경험한 연령대는 50대 이상(66%)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56%), 20대(54%) 30대(5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공통적인 취미·관심사 등을 기반으로 한 사회 모임에 활발히 참여하는 경향을 보였다.

동호회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50대 이상이 선호하는 모임은 등산(23%)이었고, 종교(21%), 골프(19%), 러닝 등 스포츠(18%), 봉사(18%) 모임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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