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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2년 연속 최우수상

등록 2024.05.08 15: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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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원과 오규형 주무관 ‘군민과 함께 가는 지적측량 동행’ 정책 발표

고성군,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2년 연속 최우수상

[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 열린민원과 오규형 주무관이 지난 7~8일 양일간 산청군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나에서 ‘군민과 함께 가는 지적측량 동행’이라는 우수정책을 발표해 최우수에 선정됐다.

이로써 고성군은 해당 세미나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 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정책 발굴 등을 통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지방자치단체 토지 행정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총 22편의 연구과제를 출품하여, 1차 심사에서 고득점으로 선정된 3편의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최우수 연구과제는 오는 6월 중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에 출품하게 된다.

오규형 주무관은 “민원인들이 지적측량 업무를 접할 때 생소한 용어, 복잡한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며 "이에 지적측량 신청 시 ‘동행’ 프로그램을 함께 신청하면 지적 담당 공무원이 신청인과 동행하여 사전 인허가 확인, 측량 현장 입회, 관련 부서 업무 협의, 후속 절차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고성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정책을 발굴해 질 높은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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