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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성쇠 광주드림 20년사' 꿈을 담는 노란상자 발간 등[광주소식]

등록 2024.05.08 15: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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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성쇠 광주드림 20년사' 꿈을 담는 노란상자 발간 등[광주소식]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드림은 광주드림 20년 역사를 담은 '꿈을 담는 노란상자' 책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복잡다단했던 광주드림의 흥망성쇠가 기록돼 있다.

광주드림은 2004년 향토유통업체 빅마트와 월간 전라도닷컴이 함께 창간한 일간지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크게 듣겠다는 정신으로 20년을 이어왔다.

광주드림은 창간 모기업의 쇠락에 따라 2007년 사랑방신문이 인수해 발행했고 2011년 폐간 위기에 직면했다. 같은해 재창간한 광주드림은 10년간 시민 후원 방식의 사단법인 체제로 운영되다 현재 광주 지역 제조업체인 DH글로벌이 경영권을 인수했다.

책에는 광주드림의 특종과 기획 기사, 뒷얘기도 담겼다.
'흥망성쇠 광주드림 20년사' 꿈을 담는 노란상자 발간 등[광주소식]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정정주 기획초대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기획초대전으로 '정정주 ; Luminous City'를 8월4일까지 G.MAP제1전시실과 외벽 미디어파사드월, 텔레포트 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 출신인 정정주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다. 작가는 2000년부터 서울, 독일, 일본, 중국, 룩셈부르크, 벨기에 등에서 24차례 개인전을 개최하고 다양한 레지던시에 참여했다.

이번 광주 기획초대전은 2005년 광주신세계갤러리 전시 이후 19년만의 개인전이다.   

건축공간과 장소에서 영감을 받은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여 온 정정주는 빛과 시선, 공간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한 조형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정정주는 빛 경험의 양가적 특질을 이야기한다. 발광하는 인공의 빛은 신자유주의 속 도시의 욕망과 함께 허무의 감정을 드러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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