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등장한 '대형 SPC 포켓몬빵'…"두배 넘는 가격에도 거래"

마트 등에서 7900원에 팔지만

중고거래로 1만~2만원대 거래

중고거래 앱에서 판매 중인 거대해진 로켓단 초코롤. (사진=번개장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SPC삼립이 한정 출시한 대형 포켓몬빵이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두배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화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삼립이 지난 3일 출시한 '거대해진 로켓단 초코롤'이 1만~2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마트 등에서 79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소비자가의 두배가 넘는 가격에 팔리는 셈이다.

거대해진 로켓단 초코롤은 포켓몬빵 시리즈 중 가장 인기 있는 '로켓단 초코롤'을 활용한 빅사이즈 제품이다.

기존 ‘로켓단 초코롤’보다 중량 기준으로 5배 큰 제품이다.

특히 기존 띠부씰보다 큰 '메가진화 띠부씰' 53종을 무작위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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