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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지역성장 중앙정부 지원확보 '잰걸음'

등록 2024.05.09 14: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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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등 중앙부처 잇따라 방문

"'만세보령 OK보령' 완성 공직자 중단없이 뛰겠다”

김동일(왼쪽줄 맨앞)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일(왼쪽줄 맨앞) 보령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지역 성장을 위한 중앙정부 지원을 받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 시장은 9일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 지역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해양수산부에 들려 시가 역점 추진중인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민간투자와 연계, 원산도 등 5개 섬에 테마를 부여한 서해안 해양관광 및 문화 거점 오섬(AWSOME)아일랜즈 조성을 위해 하반기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 선정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자리를 옮겨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또 도서지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오섬아일랜즈 사업과 연계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섬지역 특성화 사업 선정과 제4차 도서개발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환경부에서는 보령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보령 전역의 에너지 산업 연계를 통한 사업 확장성 구현방안을 설명하고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 완성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시는 그동안 역점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장동혁 지역구 국회의원와 충남도 등과 공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동일 시장은 “시 공직자들은 시민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결승선을 향해 달려 나가는 중이다”며 “만세보령 OK보령 완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한방향으로 중단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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