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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제 개각 필요…조급하게 안해 소통·민생 위한 인선 검토"

등록 2024.05.09 12:06:11수정 2024.05.09 16: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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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5.09.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이제 개각이 필요하다. 부처 분위기도 바꾸고 소통하고 민생 문제에 더욱 다가가기 위해 내각 인선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무총리를 포함한 개각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개각이라는 것을 정국 국면돌파용으로 쓰지는 않겠다고 얘기를 해왔다"며 정부 출범 2년을 맞아 개각을 검토할 시점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후보 대상이 되는 분들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다 검토해서 국민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분들을 찾아서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걸 조급하게 할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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