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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선정돼 충전 인프라 쑥쑥

등록 2024.05.09 12: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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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시설 11개소 27기, 주차면수 35면 확충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환경부 주관 ‘2024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관내 11개소 27기, 주차면수 35면을 확충하게 된다.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38국도와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을 선정해 누구나 쉽게 충전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치지역에는 서운산 자연휴양림 캠핑데크 2개소가 포함돼 캠핑을 즐기면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일죽, 죽산, 삼죽, 안성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에도 충전시설이 설치돼 운동 중에도 충전이 가능하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 등 총46기를 설치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이끌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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