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솔루션즈, 동시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
공정단축 생산성·가공 능력 크게 향상
최대 400㎏ 공작물도 정밀가공 가능
DVF 5000은 DN솔루션즈의 대표 5축기로, 다섯 개의 축이 동시에 움직임으로써 복잡한 형상과 곡면을 손쉽게 가공할 수 있다.
한번의 세팅으로 완가공이 가능해 공정 단축은 물론 반복되는 셋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비용, 품질 등 문제를 해소했다.
DN솔루션즈는 DVF 5000 2세대가 이전 모델 대비 생산성과 가공 능력이 월등히 향상됐고, 업계 최고 수준의 쿨링 시스템과 열변위 보정 기능을 표준으로 적용해 장시간 가동에도 높은 정밀도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최대 400㎏의 공작물도 강력하면서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특히 DVF 5000 2세대는 장착 가능한 소재 및 클램핑 치구 사이즈를 증대해 가공 유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자동화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공구 탈거장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DVF 5000은 콤팩트한 자동화를 구현하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설치 및 작동이 쉬운 AWC, 라운드 매거진 시스템을 적용해 24시간 365일 무인가공을 실현할 수 있다.
최대 40개까지 가공 아이템을 적재해 가공할 수 있으며, 이전 세대와 AWC 유니트 호환이 가능하다.
DVF 5000 2세대는 업계 최고 수준의 NC 기술이 탑재된 화낙, 하이덴하인, 지멘스의 NC를 선택해 적용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부터 프로그램 검증까지, 기계 설정부터 실제 가공까지 더 빨라진 데이터 및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화낙 NC에는 장비 내 소재, 공구, 축이송 유니트들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는 충돌방지시스템(CPS)이 적용됐다.
칩처리 능력 또한 향상시켰다.
스핀들 전면에 플러드 쿨런트 노즐 6개를 장착해 가공 중 냉각 및 칩처리가 용이하며, 장비 베드면에 플러싱 노즐을 배치해 칩 쌓임을 줄일 수 있다.
오일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그리스 윤활을 표준 적용해 친환경적 요소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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