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천문대 신비한 기상·기후 사진전
[증평=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좌구산천문대에서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특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는 29일까지 열릴 전시회에서는 청주지방기상청이 주최한 제41회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만날 수 있다.
대상 수상작 '얼음 속 한라산'을 비롯해 '보발재의 겨울', '가을 속 설경' 등 총 37점을 선보인다.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은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변화 사진과 그림,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상학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좌구산천문대를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과학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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