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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수 서장, 부처님 오신날 맞이 전통사찰 방문

등록 2024.05.09 15: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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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수 강릉소방서 서장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지역 내 전통사찰인 등명락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활동을 가졌다.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만수 강릉소방서 서장이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지역 내 전통사찰인 등명락가사를 방문해 시설 점검과 화재 예방활동을 가졌다. 강릉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정만수 강릉소방서 서장이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사찰인 등명락가사를 방문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구성, 연소 확대가 빠르며 산림과 인접해 있어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 연등, 촛불 등 전기사용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전통사찰 내 화재안전관리시설물 점검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등 자체시설 점검, 촛불·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화재안전관리 지도, 사찰 주변 소각행위 금지 및 화기취급주의 등이다.

정 서장은“전통사찰은 지형적으로 출동에 시간이 소요되며, 건축물 특성상 화재에 취약해 무엇보다 관계인의 초기대응 능력이 중요하다”며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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