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다목적체육관 개관

배드민턴장·탁구장·샤워실·탈의실 갖춰

[화성=뉴시스]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등 동탄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9일 동탄다목적체육관을 정식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동탄다목적체육관(동탄나루로 56)은 연면적 999㎡, 지상 1층 규모의 체육시설로 4면의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비롯해 샤워실,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날 개관식 기념사를 통해 "시민들이 동탄다목적체육관에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기며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02만 도시 화성시에 걸맞은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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