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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경보건센터, 환경부 정기평가 1위 달성

등록 2024.05.09 1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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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가 수행한 2023년 정기평가에서 1위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사업성과를 종합해 전국의 환경보건센터를 평가하고 있다.

센터는 지자체와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환경유해인자 조사·감시, 환경보건 거버넌스 구축, 환경보건 교육 및 행사 등 환경보건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 환경유해인자 측정과 건강영향조사, 청원 처리 지원사업 수행 등을 통해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사회구성원들과 환경보건 문제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에서 수행하는 주요 환경보건 조사·연구 사업 참여하고 있다.

울산시 환경보건센터 이지호 센터장은 "울산의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보건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지역의 환경보건 감시강화와 과학적 대응을 모색해 지역사회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환경부에서 지정했다.

환경부와 울산시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울산대학교병원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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