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인촌 장관, 퓰리처상 우일연 작가에 축전 "시대 통찰하는 시선"

등록 2024.05.09 18:10:20수정 2024.05.09 23:28: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퓰리처상 수상한 재미교포 2세 우일연 작가. (사진=우일연 작가 홈페이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퓰리처상 수상한 재미교포 2세 우일연 작가. (사진=우일연 작가 홈페이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퓰리처상을 수상한 한인2세 우일연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9일 축전을 통해 "우일연 작가는 역사와 인간에 대한 독창적인 해석과 탁월할 문장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끊임없는 고뇌와 열정으로 빚어낸 값진 결실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대를 통찰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문장으로 오래 사랑받는 작가가 되기를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퓰리처상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전미도서상 등과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이다. 우 작가는 미국 국적 한인 2세로, 2010년 '위대한 이혼'으로 문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번에 '주인 노예 남편 아내'로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