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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오광대보존회, '우리동네 어린탈꾼 날다' 무료교육

등록 2024.05.10 07: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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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기, 8월17일 2기 교육…매주 토, 13회 교육 선착순 접수

[진주=뉴시스] 진주오광대, 우리동네 어린탈꾼 포스터.(사진=진주오광대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오광대, 우리동네 어린탈꾼 포스터.(사진=진주오광대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오광대보존회는 오는 18일부터 지역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우리탈춤, 전통문화를 접할수 있도록 '우리동네 어린탈꾼 날다' 문화예술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탈꾼 날다'는 오는 18일~7월21일까지 1기, 8월17일~10월27일까지 2기에 각각 초등학교 2학년 이상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매주 토요일 오전, 진양호내 진주오광대보존회 전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27회 진주오광대의 1마당 오방신장놀음을 중심으로 나만의 탈, 소품을 만들고 탈춤을 배워, 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발표회도 진행한다.

또한 진주성에서 전통무화유산 체험미션과 공연관람까지 이어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예술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옥 진주오광대보존회장은 "우리지역의 소중안 무형 문화유산인 진주오광대의 춤을 직접 배워보고 탈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진주의 어린이들이 무형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전통문화와 전수교육관이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해 졌으면 좋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의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은 진주시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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