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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산업 판로개척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

등록 2024.05.10 08: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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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개 독립부스 운영 예정

국내 유통채널 확대·수출 등 기대

지난해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경기도관(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부산국제수산엑스포 경기도관(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외 16개국, 189개사, 379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는 ▲푸른드리(삼치살) ▲해우촌(해남 산소리 파래김) ▲다산종합식품(합치액젓, 요리맛수)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주꾸미)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대부맛김 전장 조미김) 등 6개 독립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뿐 아니라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유통판로 확대 및 상품화, 마케팅 등과 연계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는 396개소로 전국 3571개소 중 국내 두 번째로 많다. 도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함께 도내 수산업체 매출 증대와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수산물 유통지원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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