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어부산-드림씨어터 '지역민 문화생활 활성화' 맞손

등록 2024.05.10 09:32: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항공권·공연 할인 등 혜택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 예정

[부산=뉴시스] 지난 9일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 9일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왼쪽부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제공)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에어부산이 지역 기업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민 문화생활 활성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지난 9일 오후 부산 남구 드림씨어터 1층에서 부산 최초의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인 드림씨어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에어부산은 드림씨어터 임직원 및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드림씨어터는 에어부산 탑승객 및 임직원에게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해 양사의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각 분야에서 구축한 두 기업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는 "에어부산 이용객들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드림씨어터와 이번 업무협약에 나섰다"며 "이종산업 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