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호수길 축제' 10~12일, 버스킹·이벤트도 열린다
횡성호수길.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 대표축제로 발돋음하고 있는 '횡성호수길 축제'가 10~12일 3일간 제5구간과 망향의 동산 일대에서 열린다.
10일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호수길 축제'는 첫날인 10일 오전 10시 30분 주민 걷기 행사로 시작한다.
호수를 배경으로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진다. ▲횡성호수요정 5형제 ▲스탬프 투어 ▲소원을 말해봐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6시 문희옥, 허찬미 등 출연한다.
'횡성호수길 축제 걷기 패키지'는 소풍 방석, 기념품과 축제 쿠폰을 포함 1인 1만원이다. 패키지 라운지에서 2000개 한정 수량으로 구입 가능하다.
패키지 구입자들은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지역은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다.
김철수 축제위원장은 "아름다운 횡성호수의 햇살을 따라 펼쳐지는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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