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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이 가정통신문 직접 발송…"학교부담 줄인다"

등록 2024.05.10 12:59:06수정 2024.05.10 1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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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13일부터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을 개선한다.

제주교육청은 공통 안내가 가능한 가정통신문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학부모에게 직접 발송, 일선 학교의 부담을 줄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지원)청과 기관에서 공문을 통해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보내면 각 학교에서 업무 담당자가 내부 결재 후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에 등록하는 절차를 거쳐 학교 업무가 가중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청은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절차를 간소화해 공통 안내가 가능한 경우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곧바로 학교 누리집과 알리미앱으로 직접 발송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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