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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24층서 11개월 조카 던진 고모… 경찰 수사

등록 2024.05.10 13:19:48수정 2024.05.10 14: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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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4.05.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고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고모 A(42)씨가 입건됐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35분께 달서구 유천동의 한 아파트 24층에서 생후 11개월 된 조카를 창문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아이의 친척들이 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장에 있었던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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