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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지난달 이후 25일 만

등록 2024.05.17 15:26:15수정 2024.05.17 1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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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16일 한미 공군 5세대 전투기 연합훈련 반발 분석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3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미사일 '화성포-16' 형의 시험발사 장면을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3일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미사일 '화성포-16' 형의 시험발사 장면을 보도하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4.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17일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4월 22일 이후 25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오후 3시 1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은 30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도발은 지난 16일 한미 공군이 한반도 중부지역 상공에서 5세대 전투기 연합훈련을 실시한 것에 따른 반발로 풀이된다.

이날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35A ‘프리덤 나이트(Freedom Knight)’ 2대와 미 공군의 F-22 ‘랩터(Raptor)’ 2대가 참가했다. 우리 공군 F-35A가 미 F-22와 기본전투기동 훈련을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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