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이병완 총재 만장일치 연임…2024년 7월까지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이병완 제8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가 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총재 취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7.09. [email protected]
WKBL은 29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4기 제4차 임시총회 및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총재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총재는 2024년 6월까지 제9대 총재직을 수행한다.
2018년 7월 WKBL 제8대 총재로 선임된 이 총재는 지난 3년간 부산 BNK 창단을 통한 리그 안정화와 공정한 경기 운영, 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유소녀 농구 저변 확대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총재는 "신뢰를 보내주신 회원사에 감사드리며, 여자농구의 흥행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사회에서는 제24기 가결산 보고의 건과 제25기 예산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