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코호트 훈련 시작…김희진·김수지 합류
7월6일 코호트 훈련 종료…최종 엔트리 결정
[서울=뉴시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사진=FIVB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팀은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2021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를 마치고 지난 22일 입국했다.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대표팀은 29일 격리에서 해제, 코호트 훈련지인 하동으로 향한다.
이후 하동군이 제공한 체육관에서 7일간의 코호트 훈련을 소호한 뒤 7월5일 진천선수촌으로 이동한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대표팀 감독은 코호트 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짜임새를 가다듬고 전력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코호트 훈련에는 라바리니 감독의 요청에 따라 김희진, 김수지(이상 IBK 기업은행)가 합류해 몸 상태를 점검한다.
일주일간의 코호트 훈련이 종료되는 7월6일에는 올림픽에 나설 최종 엔트리 12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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