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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로그디바이스, 김원일 사내이사 신규 선임

등록 2021.06.29 15: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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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훈 대표이사와 개인적 인연 등"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김원일 사내이사 신규 선임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바이오로그디바이스(208710)가 김원일 사외이사를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이날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와 감사 신규 선임 및 사업 목적 변경 안건 등이 통과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김 신임 이사는 지난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법무법인을 개업한 뒤 2001년부터는 법무법인 효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덕성의 사외이사, 수원시 시세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와 관련 사측 관계자는 "황훈 대표이사와 개인적인 인연이 있고 사업적 시너지를 위해 경영에 참여시킨 것"이라고 분명히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사외이사를 사내이사로 변경하는 일은 코스닥에서 흔하진 않다"면서도 "공교롭게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출마와 임시 주총일이 겹쳐 의도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지만 주총은 이미 한 달 전 공시된 사안인 만큼 억측을 피해달라"고도 당부했다.

한편 사측은 스패로글로벌과 ㈜지음 회장을 역임한 정인철씨를 신규 감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이날 주총에서 전자상거래업과 전자 지급결제 대행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에 넣는 내용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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