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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2021~2022시즌 국내선수 등록 마감 7월30일로 연기

등록 2021.06.29 1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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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L 로고. (사진 =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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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30일 낮 12시 마감 예정이던 2021~2022시즌 국내선수 등록을 7월30일 낮 12시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KBL은 "지난 2일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를 발표한 한국가스공사의 선수단 보수 협상 일정 연기 요청과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한 남자 농구대표팀 이대성, 이승현(이상 오리온), 문성곤, 변준형, 전성현(이상 인삼공사), 김낙현(한국가스공사), 양홍석(KT) 등 총 7명 선수의 일정을 고려해 국내선수 등록 마감일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단 해당 사항을 제외한 9개 구단의 국내 선수 등록은 30일 낮 12시 마감되며, 보수 순위 및 인상률, 10개 구단 샐러리캡 현황 등 세부 자료는 7월30일 낮 12시 최종 마감 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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