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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 확정

등록 2021.06.30 17: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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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합계획안(PMI)을 한국산업은행 확인을 거쳐 확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통합계획안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FSC 2개사와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 LCC의 통합방안이 담겼다.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편입 후 법정기간 내 지주회사 행위제한 해소 계획이나 고용유지 및 단체협약의 승계 법인 등도 포함됐다.

이 밖에 통합 시너지와 예상 비용, 시장 우려 사항에 대한 향후 계획, 혀벽사 상생에 대한 계획 등이 담겼다.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이사회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한다고 사측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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