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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전 무안타…타율 0.252로 전반기 마감

등록 2021.07.12 08: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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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6연승 중단

[워싱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3회 수비하고 있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탬파베이는 6-15로 패했다. 2021.07.01.

[워싱턴=AP/뉴시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6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3회 수비하고 있다.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고 탬파베이는 6-15로 패했다. 2021.07.01.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삼진도 두 차례 당했다.

2회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에게 3구 삼진을 당한 최지만은 5회 2볼-2스트라이크에서도 헛스윙했다.

8회는 바뀐 투수 팀 마이자의 2구째 싱커를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날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하면서 지난 3일부터 시작된 6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중단됐다.

최지만은 37경기 타율 0.252, 3홈런 19타점 15득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1-3으로 패해 6연승이 끊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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