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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대회 17일 개최

등록 2021.07.15 0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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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대한럭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군 하멜럭비구장에서 '제32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부 10팀(7인제), 고등부 12팀(15인제), 대학부 2팀(15인제), 동호인부 3팀(15인제)이 중등부는 리그 & 토너먼트, 고등부는 토너먼트의 형태로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전 경기는 '대한럭비협회 유튜브(Korea Rugby Union)' 채널을 통해 함께 생중계된다.

최근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대한럭비협회는 방역 대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약 1억원 규모의 대회 진행 비용 전액 및 럭비 경기장 등을 후원해주신 전라남도럭비협회와 강진군체육회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각 팀 선수들을 포함한 대회 참가 모든 인원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건강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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