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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일전자, 진천선수촌에 9천만원 상당 헤어기기 후원

등록 2021.07.16 0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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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5일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언일전자(대표이사 조완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글램팜 헤어기기 400개(약 90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조완수 언일전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대표선수촌은 선수단의 외출, 외박을 통제하고 촌내 보호 조치를 더욱 강화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 같은 때에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한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격려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이 더 큰 힘을 내어 훈련에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완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고생이 많은 국가대표 선수단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언일전자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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