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탬파베이 최지만, 후반기 2G 연속 안타…타율 0.250

등록 2021.07.18 14:36: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애틀랜타=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16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회 초 동점을 기록하는 1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환영받고 있다. 최지만은 6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했고 팀은 연장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2021.07.17.

[애틀랜타=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16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5회 초 동점을 기록하는 1점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서 환영받고 있다. 최지만은 6타수 1안타(1홈런)를 기록했고 팀은 연장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2021.07.17.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후반기 들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맛봤다.

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5번타자 겸 1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후반기 첫 경기에서 동점 솔로 홈런포를 터뜨린 최지만은 연속 안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50(120타수 30안타)으로 소폭 올랐다.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플라이로 물러난 최지만은 선두타자로 등장해 첫 안타를 뽑았다. 애틀랜타 선발 맥스 프리드의 83.2마일(134㎞)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보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실패. 7회 무사 1루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됐다.

4안타를 치는데 그친 탬파베이는 애틀랜타에 0-9로 완패했다. 54승38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