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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4명·NC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종합)

등록 2021.07.20 13: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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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날 A코치 확진후 전수조사서 추가 확진 나와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 KT 선수들이 LG에 6-1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7.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 KT 선수들이 LG에 6-1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07.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4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부 선수들의 일탈 행위로 자가격리 중이던 NC 다이노스 선수단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왔다.

KT는 20일 1군 선수단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퓨처스 선수단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A코치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이 알려진 19일 KBO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PCR 전수 검사를 시행했고, 이날 오전 최종 확진됐다.

KT는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며, 선수단은 전원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가 격리 조치 예정이다.

KT에서 선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가격리 중이던 NC에서도 추가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선수는 지난 8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9일 2차 검사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NC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원정 숙소 음주 사태로 감염된 박석민, 권희동, 이명기를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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