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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도 코로나19 의심 사례 발생, 친선경기 취소

등록 2021.07.23 1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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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선수들이 2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디우 드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가 전반 42분 넣은 선제골을 지켜 맨시티를 1-0으로 물리치고 9년 만에 UCL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21.05.30.

[포르투=AP/뉴시스]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 선수들이 2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디우 드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고 시상대에 올라 환호하고 있다.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가 전반 42분 넣은 선제골을 지켜 맨시티를 1-0으로 물리치고 9년 만에 UCL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021.05.30.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팀내 코로나19 확진 의심 사례 발생으로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취소했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아일랜드 전지훈련 중인 첼시가 현지에서 진행하려던 아일랜드 리그 소속팀과의 친선경기를 갖기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팀 내 구성원 중 코로나19 의심 사례가 나타난 탓이다. 첼시측은 "현재 조사 중인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있다. 해당 인물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격리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난 21일 또 다른 EPL 구단인 아스널도 몇몇 선수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하기로 했다.

아스널은 26일부터 인터밀란(이탈리아), 에버턴(잉글랜드),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와 플로리다컵을 치를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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