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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골프 첫날 김시우 2언더파 공동 22위…낙뢰 위험에 중단

등록 2021.07.29 15: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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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우 1언더파 공동 30위 기록 중

오스트리아 세프 스트라카 8언더파 1위

[가와고에=AP/뉴시스] 김시우가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 6번 홀 경기 중 공을 캐디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시우는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 로맹 랑가스크(프랑스)와 한 조를 이뤄 라운딩한다. 2021.7.29.

[가와고에=AP/뉴시스] 김시우가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1라운드 6번 홀 경기 중 공을 캐디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시우는 라스무스 호이고르(덴마크), 로맹 랑가스크(프랑스)와 한 조를 이뤄 라운딩한다. 2021.7.29.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에 나선 남자골프 김시우(26·CJ대한통운)가 무난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시우는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남자골프 1라운드에서 14번홀까지 2언더파를 쳤다.

현재 공동 22위다.

김시우는 시작과 함께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8개홀 연속 파세이브를 기록,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반환점을 돈 뒤 김시우는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섰다. 10번(파3)과 11번홀(파4) 연속 버디로 언더파에 진입하더니 14번홀에서도 1타를 더 줄였다.

경기는 낙뢰 위험으로 잠시 중단됐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13번홀까지 1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30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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