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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유승민 탁구협회장, IOC 선수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등록 2021.08.06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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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최진석 기자 =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2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대회 미디어데이 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6.28. myjs@newsis.com

[진천=뉴시스]최진석 기자 =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28일 오후 충북 진천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대회 미디어데이 기자단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6.28.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박지혁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을 맡고 있는 유승민(39) 대한탁구협회장이 IOC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 더 게임즈는 6일 "유 위원이 이날 치러진 IOC 선수위원회 투표에서 부위원장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유 신임 부위원장은 2004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다. 또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올림픽 때, 전 세계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고, 이번에 단카 바르테코바(슬로바키아) 부위원장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2019년 5월부터는 대한탁구협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동메달을 두 차례 목에 건 엠마 테르호(핀란드)가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전설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를 제치고 선수위원장에 선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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