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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근대5종 새 역사 전웅태, 대한민국의 영예"

등록 2021.08.08 0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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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웅태가 7일 오후 일본 조후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근대5종경기 시상식에서 동메달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웅태는 3위로 동메달, 정진화는 4위를 기록했다. 2021.08.07. 20hwan@newsis.com

[조후(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전웅태가 7일 오후 일본 조후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근대5종경기 시상식에서 동메달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웅태는 3위로 동메달, 정진화는 4위를 기록했다. 2021.08.07.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한국 올림픽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을 거머쥔 광주시청 소속 전웅태(26) 선수에게 "개인의 영광을 넘어, 광주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영예"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전웅태는 전날 도쿄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림픽 근대5종(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남자 개인전에 출전해 동메달 쾌거를 이뤘다.

이 시장은 8일 축하메시지를 통해 "광주가 또 해냈다.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덕분에 힘이 나고,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더없이 기쁜 선물이 됐다"고 밝혔다.

또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싸워야하는 고독한 싸움에서, 근대5종의 불모지, 비인기 종목이라는 척박한 환경에서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얻어낸 결과라 더욱 값지다"며 "묵묵히 흘리는 값진 땀방울이 스포츠도시 광주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도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뉴시스] 전웅태(26·광주시청)는 7일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 출전해 동메달 쾌거를 이뤘다. 한국 근대5종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이 나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웅태(26·광주시청)는 7일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근대5종에 출전해 동메달 쾌거를 이뤘다. 한국 근대5종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이 나왔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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