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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 16조원 돌파

등록 2021.10.21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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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누적 매출액 16조3000억원

카드발급수 564만장…꾸준한 증가세

"연령대별로 라인업 편성…필요 충족"

신협,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 16조원 돌파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협중앙회는 신협 체크카드 누적 이용액이 16조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는 지난 2010년 7월 사업을 시작했다. 2014년 연간 이용액 1조원을 돌파한 뒤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 13.7%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 누적 매출액 16조30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이용액은 2조5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누적 카드발급수 역시 지난 2019년 459만장, 지난해 515만장, 올해 9월 말 564만장을 기록해 증가세를 이어갔다. 신협은 다양한 연령대 특징과 생활 패턴을 고려한 체크카드 라인업을 편성해 다양한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킨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

신협 체크카드는 약 20여종이다. 주력카드는 CU빅(big) 심플(SIMPLE), 신협 어부바, CU빅(big) 클래식(CLASSIC), CU빅(big) 페이(PAY) 등이 있다.

허영윤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그동안 신협은 비대면 카드서비스 강화, 플레이트 디자인 개선 등 끊임 없이 품질·서비스 개선을 모색하며 고객 맞춤형 카드를 만들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즐거운 소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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