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YG 떠난 대성,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

등록 2023.04.03 10:57: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대성, 그룹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대성, 그룹 '빅뱅'(사진=YG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알앤디컴퍼니에서 새 출발한다.

 3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 측은 "빅뱅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대성을 위한 전담팀인 디 레이블(D-LABLE)을 통해 향후 음악을 비롯해 다채로운 분야에서 그가 지닌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대성의 새 소속사인 알앤디컴퍼니에는 가수 천명훈,  나비, 개그맨 안일권, 배우 신주아 등이 소속돼있다. 알앤디 측은 "대성이 올해 가수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기, 공연,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 하루' '붉은 노을'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빅뱅 멤버들은 지드래곤을 제외하고 YG엔터테인먼트를 모두 떠났다. 지난해 초 탑은 YG와 계약 만료 후 단독 기획사 '탑스팟픽쳐스'를 설립했고, 태양은 최근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에 둥지를 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