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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4년만 KBS 주말극…'효심이네 각자도생'

등록 2023.04.04 08: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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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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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이가 4년 여만에 KBS 주말극으로 돌아온다. '하나뿐인 내 편'(2019)으로 최고 시청률 49.6%를 찍었는데, '효심이네 각자도생'으로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까.

KBS 2TV 주말극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평생 가족에게 헌신한 딸 '이효심'(유이)이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효심은 어느 날 처자식을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된다. 엄마와 두 오빠, 남동생 생계를 책임지는 셋째 딸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헬스 트레이너로 취업, 강남 한복판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하며 가족을 뒷바라지 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2019)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2021~2022) 김형일 PD가 만든다. 오늘 날 '효'와 부모와 자식 간 관계는 무엇인지, 심봉사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효'는 아직까지 유효한지 살펴본다. '진짜가 나타났다' 후속으로 하반기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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