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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한국 온다…'가오갤' 첫 내한

등록 2023.04.06 10: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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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랫·제임스 건 감독 등 18일 내한

배우 캐런 길런·폼 클레멘티에프 등 동행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한국 온다…'가오갤' 첫 내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크리스 프랫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 홍보차 한국에 온다. 이 영화 출연진이 한국에 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6일 "프랫과 함께 제임스 건 감독, 배우 캐런 길런과 폼 클레멘티에프가 오는 18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프랫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스타로드' 역을 맡아 국내 영화 팬에게도 잘 알려진 배우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도 주연을 맡아 친숙하다. 건 감독은 마블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했고, DC에선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을 만들어 슈퍼히어로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길런은 '네뷸라'를, 클레멘티에프는 '맨티스' 역을 맡았다.

이들은 한국에 와서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다 공개되지 않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는 2014년과 2017년에 나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편에서 이어지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연인이었던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진 스타로드가 위기에 처한 은하계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가디언즈 팀을 모아 미션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랫·길런·클레멘티에프와 함께 조이 살다냐, 데이브 바티스타 등이 출연했고 배우 빈 디젤과 브래들리 쿠퍼는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첫 번째 편은 전 세계에서 7억733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두 번째 영화는 8억6370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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