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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신성한, 이혼…내 바람 100% 충족 소중한 작품"

등록 2023.04.08 15: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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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신성한, 이혼…내 바람 100% 충족 소중한 작품"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조승우가 8일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대해 "내 바람을 100% 충족해준 소중한 작품"이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승우는 "언제나 작은 의미라도, 작은 메시지라도 품을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어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12부작인 게 아쉬울 정도로 떠나보내기 힘들 것 같다"고도 했다.

조승우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이혼전문변호사 '신성한'을 연기했다. 이 작품에서 라디오 DJ '이서진' 역을 맡은 한혜진은 "좋은 연기자들과 좋은 작품에서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제겐 아직도 꿈만 같다"며 "무엇보다 시청자 사랑 덕분에 잘 달려올 수 있었다. 저희에게 힘과 위로가 돼 준 시청자 응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성한의 친구이자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장형근'을 맡은 김성균은 "함께 울고 웃었던 배우들, 제작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다.

'신성한, 이혼'은 이날 11회, 9일 12회로 종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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