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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김다연, 샤오팅과의 공통점에 "예쁜 거"…'주간아이돌'

등록 2023.04.13 16: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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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케플러(Kep1er). 23.04.13. (사진='주간아이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케플러(Kep1er). 23.04.13. (사진='주간아이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그룹 케플러가 '주간아이돌'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2일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케플러가 출연해 컴백 타이틀곡 '기디(Giddy)'에 대한 후일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부터 최유진과 김다연의 천연덕스러운 입담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최유진과 김다연의 뻔뻔함이 극에 달했다는 것. 두 사람은 칭찬을 들으면 "알아"라고 응수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MC 은혁이 상대에게 칭찬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고, 최유진과 김다연은 "(서로의 외모가) 많이 닮았다"고 말하며 자화자찬을 곁들인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다연의 캐릭터는 '순위 정하는 팬' 코너에서도 계속됐다. 샤오팅과 본인의 공통점을 찾아야 하는 순간에 김다연이 태연하게 "예쁜 거"라고 답하자 멤버들은 폭소를 터트렸고, 샤오팅은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했다.

이어지는 '위클리 플레이리스트(Weekly Playlist)' 코너에서 케플러 멤버들은 그룹 소녀시대 '지(Gee)', 원더걸스 '노바디(Nobody)', 카라 '미스터'를 선곡해 2세대 걸그룹 메들리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는 '2023 랜덤 플레이 댄스(이하 랜플)' 코너가 진행됐다. 랜플에 첫 도전하는 케플러는 1차 시도에서부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갔다. 3차 시도까지 고군분투하던 케플러는 예상 밖 곡의 등장에 안무를 멈춘 채 제자리에 머물러 웃음을 자아냈다. 랜플 첫 도전에 실패의 고배를 맛본 케플러가 다음 출연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케플러는 지난 10일,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으로 컴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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