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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서류 들고나와…" 고딩아빠 발언에 "이런 경우는 처음"

등록 2023.04.25 0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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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딩엄빠3' 2023.04.24 (사진 =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딩엄빠3' 2023.04.24 (사진 =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빠' 이다교·정현석 부부가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6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만 19세에 엄마가 된 이다교와 남편 정현석이 출연한다.

이다교·정현석 부부는 임신 도중 아이에게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산을 고민했지만, 끝까지 지켜낸 뒤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6개월째인 현재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굳은 얼굴로 등장해 서로를 바라보지 않으며 싸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편 정현석은 손에 이혼서류를 들고 등장한다. 내용을 직접 확인한 이인철 변호사는 "협의이혼 의사 확인신청서 맞다"고 인증하고 박미선은 "이런 경우 처음"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낸다. 부부는 "둘 사이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어서 도움을 구하고자 왔다"고 밝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일상 속 부부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다교는 '나를 아내로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입장을, 정현석은' 지옥에 떨어져 있는 느낌'이라는 심경을 토로한다. 부부의 속내와, 제작진이 나선 솔루션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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