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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차정숙' 민우혁, 김병철 불륜 목격했다

등록 2023.04.30 16: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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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닥터 차정숙' 2023.04.30.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닥터 차정숙' 2023.04.30. (사진 = 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김병철, 민우혁이 또 한 번 부딪힌다.

30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측은 로이킴(민우혁 분)이 서인호(김병철 분)와 최승희(명세빈 분)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호, 최승희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걷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로이킴의 날 선 눈빛이 눈길을 끈다. 로이킴은 차정숙의 '간이식 사건'을 통해 서인호의 이중적인 면모를 지켜봤다.

차정숙을 향해 "뜨겁게 사랑하진 않더라도 최소한의 존중은 해야 하는 게 아니냐"라면서 서인호가 좋은 남편은 아닌 것 같다는 의미를 우회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게다가 서인호가 자신을 찾아와 간이식 수술을 핑계로 아내가 레지던트 생활을 그만두게 해달라는 부탁까지 받았기에 서인호에 대한 인상이 좋을 수가 없었다.

이에 제작진은 "서인호와 로이킴이 또 한 번 거세게 부딪힌다. 로이킴의 행보로 네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기 시작하고, 레지던트 생활을 건 차정숙과 서인호의 내기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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