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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500회...일본 개그맨 웨스피·개그우먼 신기루 출격

등록 2023.05.13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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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코미디빅리그'. (사진=tvN 제공) 2023.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코미디빅리그'. (사진=tvN 제공)  2023.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tvN 공개코미디 '코미디빅리그'('코빅')가 방송 500회를 맞았다.

13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일본 개그맨 웨스피(Wes-P)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해 500회 특집을 꾸민다.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에서 온 웨스피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로 마련된 '진화된 테이블보 빼기' 코너에서 아슬아슬하면서도 코믹한 테이블보 빼기 개그를 공개하는 것.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채로운 몸개그 향연에 현장에서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신기루는 '양아치가 사랑할 때'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김승진 누나로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건들거리는 몸짓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마저 쏟아낸 신기루의 활약이 '양아치가 사랑할 때' 코너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 밖에 '갈라SHOW'에서는 사랑을 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커플 방청객과 이국주의 신경전이 폭소를 안긴다. '나의 장사일지'에서 '해병대' 박경호는 '특전사' 이정수와의 기싸움 도중 벌어진 역대급 돌발 상황으로 멘탈 붕괴에 빠진다. '진호야 놀자' 이용진은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동은 엄마로 파격 변신하며, '술꾼 동네 여자들' 이은형, 이은지는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방청객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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