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위버스콘 페스티벌' 성료…음악과 팬덤의 문화 확장

등록 2023.06.12 17:11: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23.06.12.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23.06.12.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과 88잔디마당에서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와 위버스 플랫폼에 입점한 글로벌 아티스트 등 20팀이 참여했다.

그룹 엔하이픈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각각 양일 '위버스파크'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은 기존에 발표했던 자작곡과 신곡을 선보였다. 이현과 효린의 청량한 무대에 이어 싱어송라이터 다운과 제레미 주커의 내한 공연이 펼쳐졌다.
 
무대와 객석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범주는 함께 곡 작업을 한 그룹 프로미스나인 지원, 가수 백호와 제작 후일담을 공유하며 합동 무대를 선보였고, 엔하이픈과 투바투 퍼포먼스 디렉터에게 직접 안무를 배워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엄정화를 위한 무대도 준비됐다. 페스티벌 첫째 날 투바투는 엄정화의 히트곡 중 하나인 '초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이어 엄정화와 르세라핌이 함께 등장해 '엔딩 크레딧' 무대를 펼쳤다.

둘째 날에는 그룹 앤팀, 백호, 엔하이픈이 엄정화의 히트곡 커버 무대를 선보였고 엄정화는 가장 최근에 발매한 싱글 '호피무늬' 무대를 펼쳤다.

이외에도 위버스콘에서는 지코의 '아무노래', '새삥 (Prod.ZICO) (Feat. 호미들)'을 비롯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페스티벌 무대와 황민현과 백호, 프로미스나인, 김준수, 그룹 비투비, 뉴진스, 문차일드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서울=뉴시스] 그룹 뉴진스(NewJeans). 23.06.12.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그룹 뉴진스(NewJeans). 23.06.12.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