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재석,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닮았다" 평가…왜?

등록 2023.06.18 12:32: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런닝맨'. 2023.06.17.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런닝맨'. 2023.06.17. (사진 =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팩트 폭행이 난무하는 앙케트 순위 싸움이 펼쳐진다.

1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런닝맨'에서는 스태프 100인을 대상으로 한 실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토론을 펼쳐 본인의 순위를 맞히는 앙케트 미션을 진행했다.

'가장 진화된 인류에 가까운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본격 순위 다툼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유재석과 양세찬을 최하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펼쳤는데 양세찬은 "내가 치아는 더 진화됐다"라며 유재석을 공격했고, 유재석은 지적 능력으로 맞받아치며 논쟁이 이어진다.

이후 순위가 발표되고 "확신의 익룡 상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닮았다"라는 이유가 나오고 또 다른 이유까지 난무하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 발끈한 두 사람은 "이거 쓴 스태프 이름 알려줄 수 있어요?"라며 실명제를 요구한다.

이 외에도 '조선시대에 태어났다면 고위 관직을 했을 것 같은 멤버는?', '아이돌 연습생이라면 먼저 데뷔할 것 같은 멤버는?' 등의 주제로 앙케트 토론을 펼치는데, 리얼한 스태프들의 이유가 쏟아졌고 멤버들 역시 "우리가 자기 객관화는 잘 되어있다", "이건 팩트 폭행이다"라며 어쩔 수 없이 순위를 인정하는 웃픈 상황이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