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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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운명의 날
한동훈·이재명 리더십 시험대 부산 금정·전남 영광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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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16일 실시되면서 최대 격전지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와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결과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의 전통적 텃밭으로 꼽히는 부산 금정과 민주당 지지 기반인 전남 영광 지역이 어느 한쪽의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 두곳의 결과가 선거 승패를 가르게 됐다. 4곳에서 치러지는 미니 재보선이지만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한동훈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리더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당정 갈등 이슈 등이 불거지면서 한쪽의 우위를 점치기 어려운 판세로 평가된다. 여야 모두 윤일현 국민의힘 후보와 김경지 민주당 후보간 팽팽한 접전 양상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이 부산 금정에서 안정적인 표차로 승리한다면 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한 대표가 지난 22대 총선에 이어 보궐선거까지 패배하면 당 리더십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경우 부산 금정에서 지더라도 당 장악력에 타격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3파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전남 영광군의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초 선거 판세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각축전 양상이었지만, 진보당 후보가 약진하며 '3파전'으로 재편되면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다음달 공직선거법·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를 앞둔 이 대표 입장에서는 호남 지역 선거의 '확실한 승리'를 통해 재신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 경우 사법리스크 속에서도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조국혁신당·진보당에게 승리를 뺏길 경우 '호남 민심이 돌아섰다'는 공격을 받을 수 있다. 텃밭 호남에서 패배한다면 이 대표로선 리더십이 흔들릴 수 밖에 없다. 보수 강세 지역으로 평가되는 인천 강화군수 선거에는 박용철 국민의힘 후보와 한연희 민주당 후보, 김병연·안상수 무소속 후보가 뛰고 있다.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곡성 군수 재선거에는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 조상래 민주당 후보, 박웅두 조국혁신당 후보, 이성로 무소속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다. 앞서 사전 투표는 지난 11~12일 진행됐다.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 43.06%, 곡성군수 재선거 41.44%,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27.90%,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20.63%,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8.28% 순으로 나타났다. 재보궐선거 최종 사전투표율(8.98%)은 가장 최근에 치러진 지난해 보궐선거(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인 22.64%보다 낮았다. 당시 본투표를 포함한 총투표율은 48.7%였다.
[단독]'3대 만성질환' 경고등…작년 환자 1400만명↑
'3대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수가 지난해 14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부산해운대을·재선)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진료 현황
[단독]'초고령사회'인데…요양병원 5년새 218곳 폐업
65세 고령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 사이 요양병원이 200개소 넘게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의료기관이 5500개소 이상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8일째 국감, '법인세' '건보재정 적자' 쟁점
국회는 16일 기획재정위원회를 포함한 5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에 나선다. 이날 국감에서는 글로벌 기업 법인세 납부 문제를 비롯해 건강보험 재정 적자 등에 대한 질의가 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위는 국회에서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삼성전자 사? 말아?"…저점 매수 의견 분분
삼성전자 주가가 간신히 6만원대로 올라섰지만 회복세는 더디기만 하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25거래일 연속 11조원 가까이 순매도하면서 역대 최장 순매도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저점 매수 시점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16일 한국거래소에
HUG가 갚고 못 돌려받은 돈 2.8조…수도권에 97.6%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악성 임대인의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뒤 회수하지 못해 묶인 돈이 3조원에 육박하고 회수율은 15%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HUG로부터 제출받은 '전세보증 집중 관리 다주택 채무자
아침·저녁 큰 일교차…아차했다간 '골골·삐끗'
매년 10월16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척추의 날'이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면 허리 디스크로 잘 알려진 '추간판탈출증', 척추뼈가 신경을 누르는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 질환이 악화할 수 있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오!' 나란히 골 맛…원톱 경쟁 즐겁네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의 A매치 데뷔골에 이어 오현규(헹크)의 2경기 연속골이 터지면서 홍명보호의 최전방 원톱 경쟁은 더 후끈 달아올랐다. 오세훈과 오현규는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4차전
뉴시스Pic
홍명보호 '3연승'
'홈런 5방' 삼성, PO 2차전 10-5 승리
尹, 제주 민생토론회 "신항·제2공항·상급종합병원 건설 적극 지원"
일몰 후 '반짝'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세계 곳곳서 관측
# 떡잎부터 '헤드스핀'
# 벌컥벌컥
# 구사일생
뉴시스 연재
죄와 벌
출동 경찰
부동산 Today
영상
대만 '양국론'에 분개한 중국, 대만 포위훈련 돌입! 영토 분쟁의 결말은?
"우릴 지킬 의지 없어" 국감 나와 눈물 흘린 하니, 하니 국감 7분 요약
북한, 경의선길·동해선길 폭파 17년만에 연결도로 단절
“이븐하게 시즌2로 돌아오겠다”...흑백요리사 시즌2 제작 확정
포토
정치 눈물 흘리는 뉴진스 하니
스포츠 오세훈, A매치 첫 골
정치 북한,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스포츠 2,3루 상황 무실점 막아내는 삼성 원태인
정치 국회도서관, 한강 특별전
사회 "좋은 날이 올거야"
스포츠 금메달 목에 건 황선우와 김우민
스포츠 오세훈 골 세리머니
명태균, 추가 폭로 예고…"녹취 틀어 증명"
이른바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가 15일 "내 말이 맞다는 것을 녹취를 틀어 증명하겠다"라며 김 여사와의 관계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명씨는 이날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건들 게 있고
'SM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김범수, 오늘 보석 심문
에스엠(SM) 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지시·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석방 여부를 결정할 보석 심문이 16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양환승)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VIP 병실비도 공제…10억 이상 소득자도 세금↓
의료비 세액공제 제도가 초고소득자에게 유리하게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억원 이상의 초고소득자 1인 평균 세액공제 금액은 445만원으로 전체 평균의 15배를 넘어서는 가운데, 초고소득층이 불필요하게 지출하는 각종 의료서비스 비용까지 세금을 깎아줘서는 안된
레바논 남부서 이 폭격으로 10명 죽고 15명 부상
레바논 남부에서 15일 밤(현지시간) 이스라엘 군의 공습으로 최소 10명이 살해 당하고 1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발표했다. 레바논 TV에서는 남부 티레 시에서 10km거리에 있는 카나 마을의 주거용 빌딩 들을 타깃으로 가해진 이 폭격으로 대규모
트럼프 "韓은 '머니머신'…내 집권땐 13조 냈을것"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각) 한국을 '머니 머신(money machine)'으로 지칭하며, 자신이 집권했다면 100억달러(약 13조6550억원)에 달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후보는 자신이
"청약 납입인정금액 상향 언제부터 되나요"…'혼란'
오는 11월1일부로 청약 월 납입인정액 상한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되는 가운데, 선납입분을 취소하고 새로 납입해야 하는 선납자들은 여전히 혼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운영하는 금융기관은 대부분 오는 11월
'1인 100택배' 시대…작년 택배물량 '51.5억건'
지난해 1인당 택배 이용건수가 100건을 돌파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16일 발표한 '택배산업 현황 및 성장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연간 택배물량은 51억5000만건으로 3년 전인 2020년 33억7000만건보다 52.9% 증가했다. 1
고려아연·영풍 금감원 전방위 조사…위법 정황 감지
금융감독원이 고려아연과 영풍 간 '쩐의전쟁' 과정을 샅샅이 들여다 본다. 불공정거래 조사에 회계까지 들여다 보면서 MBK파트너스와 영풍 간의 콜옵션 계약,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적절성 등 분쟁 결과에 민감한 변수들까지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금융투자업
"러, 심각한 병력난에 북한군 3000명 대대급 편성"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가 심각한 병력 부족으로 인해 북한군의 지원을 받아 대대급 부대 편성에 나섰다고 키이우포스트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가 사상자가 많은 전선에서 심각한 병력 부족에
"영상통화로 사랑에 빠져"…수십명 630억 가로챈 여성, 알고보니
무심코 지나쳤던 욕실 분홍색 '때'…감염되면 '이 병' 주의
"고래상어보러 왔는데 왠 로봇상어?"…관람객 항의 빗발친 中 아쿠아리움
"이젠 스트리머로 불러주세요"…SOOP, 'BJ' 명칭도 뗐다
할로윈·캐릭터 의상서 발암물질…"세탁시 다른 옷으로 옮겨"
나치가 훔친 모네 작품, 80여년 만에 주인 품으로
"비건 콩고기, 일반식단보다 사망 위험 12%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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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71억, 30대女는 사망…60대 임대인 '징역 13년'
음주주차 중 안전턱 넘더니…다른 차 앞유리 깔아뭉개[출동!경찰]
Cartopia
르노그룹, 파리모터쇼서 '혁신형 전기차' 쏟아낸다
뉴시스 기획
38개월 만의 금리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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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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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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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드컵 예선 한국 1-1 이라크(후반 5분 아이멘 후세인)
4월드컵 예선 한국 1-0 이라크(전반 종료)
5일본, 호주와 1-1 무승부…월드컵 3차 예선 C조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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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변기사진 보내고 관종짓하는 31살 남친" 황당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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