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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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04명씩 증원" 중재안 제안한 의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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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정원을 5년간 2000명씩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이 개인적 의견을 전제로 10년 동안 매년 1004명씩 늘리자고 제안했다.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은 19일 이메일을 보내 "정부의 5년 동안 2000명 의대증원 계획 대신 10년 동안 의료시스템이 한국과 비슷한 미국, 일본, 대만 의대정원의 평균값인 1004명 증원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것을 제안한다"면서 "5년 후 필수의료와 지방의료의 상황을 재평가해 의대정원의 증가, 감소를 다시 결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 환자들을 살리고 의대생과 전공의들의 복귀를 위해 미국, 일본, 대만 의대정원의 평균값을 제안한다"면서 "정부는 의대정원 배정 발표를 조금만 보류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원 50명 미만 미니의대 17개를 50% 증원하는데 372명, 나머지 632명은 비수도권 의대들에 배분해 지방 의료를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앞으로 10년 동안 부족한 의사 수는 65세 이상 교수들의 정년 후 5년 연장 근무제와 일본처럼 주말에 다른 병원의 파트타임 근무제 등의 도입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중재안대로 2025년부터 5년 동안 증가하는 의대정원 약 5000명은 이들이 사회에 나오는 10~20년 후 의사 수 20만 명의 2.5%로 작아서 미래 의사들의 환경에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아 전공의들이 동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회장인 홍 회장은 이번 제안에 대해 "성대의대 교수협의회의 의견이 아닌 개인적 견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균관대 의대 교수협의회 측은 "(홍 회장의) 단독 의견"이라면서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민주 또 '비명횡사'…박용진 경선 탈락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강북을 재경선 과정에서 또 다시 탈락하면서 당내에서는 '비명횡사' 논란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페널티 55%를 안고 경선에 나선 박 의원은 재경선 과정에서도 사실상 '찍어내기' 수준의 조치들이 받았
한동훈, 한강벨트 돌며 서울 탈환 호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수도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동작, 서대문, 마포를 잇달아 찾아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 의원이 현역인 '한강벨트' 탈환을 강조하며 지역 개발 공약 등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장진영
동작을 나경원 vs 류삼영…격차 0.4%p
4·10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주요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앞지르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한강벨트 지역구인 중·성동갑과 영등포갑에서 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면서 여권의 수도권 위기론이 커지는 양상
윤 "'공시가격 현실화' 폐지…'뉴빌' 추진"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문재인 정부가 추진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국민의 재산세 부담을 가중시켰다며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토교통부에 청년 주거지원을 전담하는 '청년주택정책과(가칭)'를 신설해 청년 주거 관련 세제·금융·건설 정책을 총괄하도록 지시했다
의결권자문사, KT&G 사장 선임 찬성
글래스루이스를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자문사가 방경만 KT&G 사장 후보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를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자문사가 28일 열리는 KT&G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사장 후보의 선임 안건에 대
3번째 팀킬 논란…황대헌 "고의아냐"
쇼트트랙 세계랭킹 1위 박지원(서울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황대헌(강원도청) 반칙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팀킬'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당사자인 황대현은 고의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황대헌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불거진 논란에 대해
前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투약 혐의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인 오재원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오씨를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뉴시스Pic
방위사업청, KF-21 공중급유 비행시험 성공
윤 대통령 "'공시지가 정책' 전면폐지, '뉴:빌리지 사업' 도입"
한동훈 "죽겠다는 각오로 절실하게 뛸 것"… 서대문·동작서 지원 사격
이재명 "4·10 총선, 국민과 국민의힘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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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싱 랠리
디스플레이의 반전
청년 주거 대책
전공의 이탈 한 달
GTX에 집값 꿈틀
3월 주총 밸류업
파죽지세 비트코인
외국인 K-부동산 쇼핑
XR시대가 온다
덕성원을 아십니까
PF 부실 비상
들썩이는 코인시장
美 반도체 보조금 전쟁
공사비 갈등
항공업계 지각변동
유튜브 공화국
테슬라 위기
저출산 공포
제4이통
수도권 집값도 흔들
포토
스포츠 반칙 논란 속 입국한 황대헌
지방 "의사 선생님 환자 곁을 지켜주세요"
정치 윤 대통령 "서울, 혁명적 변화"
지방 동박새의 경쾌한 날갯짓
스포츠 밝은 표정의 이강인
지방 화사한 벚꽃
지방 언젠가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
정치 박용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하극상 논란' 이강인, 환하게 웃으며 입국
'하극상 논란'을 일으킨 한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황선홍호 합류를 위해 입국했다. 다만 별도의 발언 없이 출국장 앞에서 간단히 인사를 한 뒤 곧장 팀 숙소로 향했다. 이강인은 19일 오후 5시13분께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
"1억에 샀는데"…비트코인 하락 공포
비트코인이 1억원을 돌파한 지 일주일도 안 돼 급락세를 보이자 신규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예상됐던 조정이라 할지라도 가파른 낙폭이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전문가들은 반감기 전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추가 수요 유입이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춘분' 아침 -4~5도 쌀쌀…강원·경북에 눈·비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春分)인 오는 20일 수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0도를 오르내리며 춥겠고, 강원도와 영남 일부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19일 "전국이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며 "내일(20
日 마이너스 금리 해제…엔화값 오를까
일본은행은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고 금리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은 약 17년 만으로, 세계적으로도 이례적인 대응이 계속돼 온 일본의 금융 정책은 정상화를 위해 크게 전환하게 된다. 지지(時事)통신은 &
수화기 너머 울음소리…심정지 3세 여아 구한 경찰
경찰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3세 여자아이를 실시간 폐쇄회로(CC)TV 관제로 구조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8시34분께 한 여성 신고자의 전화를 받았다. 신고 여성이 울음소리만 낼 뿐 경찰 질문에 응답하지 않다 끊자,
최상목 "주주 환원 늘린 기업 법인세 경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보다 많은 기업들이 배당·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확대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주 환원 증가액의 일정 부분에 대해 법인세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집값 떨어지는데 전세는 1억 넘게 올랐네"
올해 들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금리와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으로 매수 심리가 주춤하고 있지만, 대신 전세로 돌아서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주요 단지에서는 한 달새 전세보
[단독]엉터리 사업보고서 써낸 포스코인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종속기업들의 재무현황을 대거 잘못 기재하는 사고를 저질렀다. 지난해 매출액 33조원, 영업이익 1조2000억원을 올린 국내 최대 상사 기업에서 처음 나오기 힘든 이례적 실수다. 특히 이계인 대표이사 등 포스코인터내셔널
中 중학생들 동급생 살해후 암매장까지…'충격'
최근 중국에서 13세 중학생이 동급생 3명에게 잔인하게 살해되고 암매장까지 당한 사건이 발생해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19일 중국중앙(CC)TV 등은 지난 10일 허베이성 한단시에서 발생한 중학생 살해 사건을 계기로 미성년 범죄자 처벌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DJ 소다 성추행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논란
'35억 건물주' 홍진영, 6억대 김포 토지 매입
김규리, 김어준과 찍은 사진 공개…"자유롭게 말해야"
"소고기 마블링 같다"…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혹평'
스페인 해안에 누운 수백명…"가자지구 추모" (영상)
쇼핑 나선 英 왕세자빈…조작사진 만회용 퍼포먼스?
전종서 몸매 빛낸 레깅스…알고보니 '요가복계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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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급등락(종합)
북, 초대형방사포 사격훈련…김정은 "적 수도 붕괴 완비 태세"(종합)
금알못
'네 마녀의 날'은 무슨 날인가요
영상
스페인 해안에 누운 수백명…"가자지구 추모"
"내 신발에 입 맞춰!"…흑인 학생 인종차별
바다 위 검은 풍선?…폭발 임박 고래 사체
뽑자마자 폐차할 판…중국 신차 구입 폭죽놀이
인터뷰
"성공 요인은 입소문 늙지않는 음악 할 것"
데이식스
기자수첩
브리핑이 면피용? 원안위 외면받는 이유는
이승주 기자
피플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한 '유아'는 잠시 성숙하게, '어른'스럽게
'제아' 출신 김동준
'현종' 되기 위해 1년간 쏟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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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 19.7억달러 감소 …엔화예금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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